나이스가이드의 일상이야기

송어 (松魚) 학명 : Oncorhynchus masou Brevoort. 생물학적 분류 : 연어과 산란시기 : 8월~10월 [정의] 연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경상남도 이북의 동해안에 분포한다. [상세내용] 학명은 Oncorhynchus masou Brevoort이다. 몸은 연어와 비슷하나 연어보다 둥글고 작으며 약간 측편(側扁)하다. 주둥이는 연어보다 둔하다. 몸빛은 등쪽은 농남색, 배쪽은 은백색이고 옆구리에는 암갈색의 반점이 있다. 번식기에는 수컷은 주둥이가 연장되고 몸 측면에 복숭아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나타난다. 몸길이는 60cm에 달한다. 경상남도 이북의 동해안에 분포하며 과거 한류세력이 강하였을때는 남해안의 하천에도 거슬러 갔다고 전한다. 바다에서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주로 먹으나 작은 물고기..

바다고기, 민물고기 2018. 1. 26. 23:42

은어이야기 [은어의 일생] 바다빙어목 바다빙어과의 민물고기로써 맑은 물을 좋아하며 어릴적에 치어상태로 바다로 나갔다가 나중에 성어가 되어 다시 자기가 살던 고향하천으로 돌아온다. 수박향이 나며 주로 생선회나 튀김으로 먹는다. 몸길이 약 15cm정도로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자라면서 점차 식성의 변화와 함께 이빨의 모양도 변하게 되는데 바다에서 생활하게 되는 6cm정도 크기까지는 원뿔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다가 이는 자라게 되면서 점차 없어지고 빗모양의 이빨을 갖게 된다. 몸빛깔은 어두운 청록색을 띤 회색으로 배쪽에 이를수록 그 빛깔이 연해진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의 경우 머리와 등쪽은 검은색, 배쪽은 오렌지색의 세로줄이 생긴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사이에 육질로 된 돌기처럼 생긴 기름지느러미..

바다고기, 민물고기 2018. 1. 21. 00:35

[빙어의 일생] 빙어라는 이름이 불리우게 된 이유는 맛이 오이맛이 난다고 하여 과어라고도 했으며 얼음에 구멍을 내어 잡는다고 하여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주로 빙어는 찬물을 좋아하지만 30도쯤 되는 물에서도 적응할수 있다. 몸길이는 10~15cm가량으로 가늘고 길며 아래턱이 나오고 등지느러미 뒤쪽에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몸빛은 담회색 바탕에 황색을 띠고 몸옆에 회색의 세로띠가 있다.빙어는 순수한 민물에 사는 종류군, 염분이 어느정도 섞여 있는 곳에서 사는 종류군, 강과 바다를 회유하는 종류의 세가지로 나눌수 있다. 빙어는 알에서 부화하여 몸길이가 약 3cm정도 자라게 되면 바다로 간다. 보통 바다에서 1년정도 지나 몸길이가 약 10cm쯤 되면 다시 민물에 올라와 알을 낳는다. 주로 동물성 플랑크..

바다고기, 민물고기 2018. 1. 20.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