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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스가이드입니다. ^^
날씨가 오후들어서는 좀 나아졌지만 아침에는 살짝 추웠었는데요!
이제 그래도 큰 추위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곳곳에 꽃들도 많이 피어나고 슬슬 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네요!
오늘은 점심때 먹었던 메뉴 소개와 점심식사후 공원에서 형님과 얘기하다가 나무에 앉아있는 새 한마리를 발견했는데 그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오늘의 메뉴입니다.
오늘은 매번 먹었던 밥을 바꿔 봤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제가 먹어왔던 흑미밥이 완전 찐밥이 되는 바람에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거의 죽처럼 푹 퍼져서 도저히 먹을수 없을것 같아서 오늘은 쌀밥으로 담아봤습니다.
메뉴는 쌀밥, 김치, 상추재래기무침, 애호박버섯볶음, 옛날소시지와 햄, 양념고등어조림....
국은 시원한 참치김치국이 나왔습니다.
상추재래기무침은 양념이 상큼하니 좋았는데 적상추 끝부분을 많이 섭취하면 식곤증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더 먹고 싶어도 더 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그냥 평범한 반찬들이었고 음식이 짜거나 그러지는 않아서 문안한 점심식사를 했었네요.
식사후 식당바깥으로 조금 걸어서 식당위에 제가 이전에 가던 송호지공원이라고 있었는데요.
어제 포스팅에 산수유꽃과 청매화 찍은 거기입니다. ^^
거기 아래에도 주변에 산수유 나무들이 많고 산수유꽃이 피기 시작하던데요.
잠시 벤치에 앉아 쉬던중 산수유 나무에서 산수유 열매를 쪼아먹고 있는 새를 발견하고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가까이가면 도망갈거 같아서 줌으로 당기긴 했는데 선명하게 나오진 않았네요!
윗사진과 아래사진에 사진중간 부분에 동그라미 쳐진 부분 보이시죠?
첫번째 위의 사진이 산수유 열매를 먹으려고 물어서 입속으로 넣으려던 찰나에 찍은 사진입니다. ^^
이제 봄이 오니 새들도 먹이활동을 슬슬 시작하려나 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먹어야 또 살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잠시 앉아서 바깥풍경 즐기다가 쉬고 나서 오후일과를 마쳤습니다.
이제 이번주 이틀 남았죠~~
이틀만 더 화이팅 하시고 3일 연휴 즐기러 떠나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날씨예보를 보니 그다지 좋진 않지만 여하튼 3일연휴는 기대는 되네요.
저는 담에 다른 얘기로 뵐께요~~그럼 이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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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에 정겨운 날의 시간이 휴일을 기다리게 하니
늘 일상이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카메라 들고 나와서 찍을 열정이 요즘은 없네요. ㅜㅜ
지금쯤이면 식사 마치시고 산책중이시겠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새를 본적이 별로업네요 진짜
포스팅 너무 잘 보고가요 ㅎㅎ 👍